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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5회 한글미술대전 작품 공모
9월 7일까지 한국화, 공계 등 전체 9개 분야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4/19 [18:50]

 울산 중구가 한글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미술작품으로 만든 작가들의 창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한글미술대전`의 작품을 공모한다. 중구청은 오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올해로 제5회를 맞은 `2018 울산중구 한글미술대전`에 참가할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중구 한글미술대전은 중구 지역출신 한글학자인 외솔 최현배 선생을 기리고, 울산의 역사문화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뿐 아니라,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지난 2014년 처음 실시됐다. 주제는 한글을 포함한 문화예술로, 한국화와 서양화(수채화, 판화), 조소(입체, 설치)와 공예(도자기, 목공예, 섬유, 금속, 기타공예), 디자인(시각, 제품, 공공환경, 패션, 기타), 서각, 한글서예, 문인화, 사진 등 전체 9개 분야의 작품이다.


출품 작품의 경우 조소, 공예, 서각과 디자인의 입체는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4m 이상으로 야외 설치가 가능한 영구적인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한국화와 서양화, 공예는 30~50호 이내 크기로, 문인화와 서예는 전지 이내의 세로 작품, 서각은 가로, 세로가 각각 50cm, 70cm 이내, 디자인은 A1 사이즈 이내, 사진은 11"*14" 이상이어야 한다.


단, 아크릴을 포함한 유리는 사용하면 안되며, 규격은 표구 제외 규격으로 틀의 폭은 15Cm 이내로 해야 한다. 출품은 1인당 부문별로 2점 이내(사진은 5점 이내)이며, 도록비를 포함한 출품료는 1점 4만원, 2점 7만원으로 사진은 2만원, 학생은 1점에 2만원, 2점에 4만원이다.


조소를 제외한 출품작의 접수는 울산중구문화원으로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작의 심사는 오는 9월 10일 부문별 전문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당선작품은 9월 11일 개별통보와 중구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당선작품의 시상은 한글날인 오는 10월 9일 중구 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되며, 이날부터 10월 27일까지 문화의전당 내에 전시하게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우리 고장 출신으로 한글발전에 한평생을 받친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뜻을 기리는 이번 미술대전이 중구의 한글문화와 문화예슬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또한 이번 대전에서 역량 있는 신예작가들의 창작품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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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9 [18:5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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