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ㆍ19혁명 정임석 열사 추모사업회는 4ㆍ19 민주혁명 제58주년을 맞아 울산 출신 정임석 열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19일 울산 북구 천곡동 정임석 열사 묘역에서 열렸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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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9혁명 정임석 열사 추모사업회(회장 박기수)는 4ㆍ19 민주혁명 제58주년을 맞아 울산 출신 정임석 열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19일 울산 북구 천곡동 정임석 열사 묘역에서 열렸다.
올해 추모제에는 박기수 추모회장이 초헌관을, 정복금 북구의회 의장이 아헌관, 한국성 울산보훈지청장이 종헌관을 맡은 가운데 열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례를 올렸다.
지난 1936년 3월 26일 천곡동에서 태어난 정임석 열사는 농소초등학교와 농소중학교 현 울산공고인 울산농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60년 한양공대 재학 시절 자유당의 장기 집권을 노린 3ㆍ15부정선거에 항거한 4ㆍ19혁명에서 학생대표로 앞장서 시위를 하던 중 경찰의 총탄에 맞아 21살 꽃 다운 나이로 숨을 거뒀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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