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개관 40주년 `미션가방`운영
부산시 시립박물관은 5월부터 부산박물관 문화체험관과 전시실에서 상시프로그램 `부산박물관 미션가방`을 운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박물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학생 및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박물관 전시 유물 등을 이해하고, 내 고장 부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션가방`은 주제를 중심으로 학년별로 나누어져 있는 약 10개의 자기주도형 체험학습이 가능한 미션들로 구성돼 있어서 학생들은 학습내용을 전시실에서 직접 찾아가서 배우게 된다.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창립총회 개최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회장 구정회)는 지난 2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비스산업 28개 분야별 협회ㆍ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연합회는 민간 주도의 서비스 분야 전체를 포괄하는 광범위한 대표협의체로 서비스산업 발전 및 서비스산업 분야별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을 먹여 살릴 고부가가치의 서비스산업을 융성시키기 위해 출범한다.
이를 위해 산ㆍ학ㆍ연ㆍ관 협력체계 구축, 서비스산업 관련 네트워킹 강화와 서비스산업별 유관 협회ㆍ단체ㆍ기관 등 다양한 업종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중심의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서비스산업 세미나와 초청 강연회 및 정책 토론회 등을 열었다.
◆부산 23일 첫 모내기 `풍년농사`시작
부산시는 오는 23일 강서 들녘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모내기를 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올해 첫 모내기는 강서구 죽동동 김경량 씨의 논(60aㆍ1천800평)에서 시작된다.
작년보다 하루 빠른다. 품종은 밥 맛좋은 운광벼로 재배기간이 짧아 8월 하순쯤 수확, 추석 전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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