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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맞춤형 일자리 창출 `기관회의`
30개 사업 87억원 투입…전문 유휴 인력ㆍ경력단절 여성 등 지원
워크숍 통해 사업성ㆍ향후 지역 일자리 창출 각 기관 협력 방침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4/22 [16:44]

울산시가 지난 20일 동구 퇴직자지원센터에서 2018년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사업수행 주체인 울산시와 울산고용노동지청, 각 구ㆍ군을 비롯해 울산상공회의소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21개 사업 수행기관이 참여해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사업내용과 추진일정 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의견수렴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 보조금 사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조금 집행 교육과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시행지침 교육 등 수행기관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 맞춤형 교육도 실시했다.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자치단체가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ㆍ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를 거쳐 국비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올해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30개 사업에 국비 74억원을 포함 총 87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17개 사업 70억원보다 13개 사업 17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은ㆍ퇴직자 지원을 위한 인생 2막 설계 프로그램, 플랜트분야 전문인력 전직지원,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 고용환경 취약계층 노동자 건강증진 지원,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성과 극대화는 물론 향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기관과 다양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또 울산시와 울산고용지청,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중심으로 워크숍 참여기관과 연계를 강화해 지역 일자리 창출ㆍ고용 창출ㆍ직업능력개발 등 분야별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의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사업의 범위가 확대되는 만큼 성과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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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22 [16:4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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