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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장 및 설비 신설 투자양해각서 체결
울산항만공사ㆍ제이씨케미칼ㆍ부흥산업사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 최우선으로 고용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공장ㆍ설비 신설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4/22 [18:29]

 울산시는 지난 20일 7층 상황실에서 `공장 및 설비 신설 투자에 따른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 김기현 울산시장,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 윤사호 제이씨케미칼 대표이사, 안경욱 부흥산업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제이씨케미칼(주)과 ㈜부흥산업사는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내에 공장 및 설비 신설을 위해 적극 투자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에는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키로 했다.


울산시와 울산항만공사는 위 신설 투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인ㆍ허가 절차 진행, 부지제공 등 행ㆍ재정적 제반 필요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울주군 온산읍에 소재한 제이씨케미칼(주)은 2006년에 설치됐으며 바이오디젤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2011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중견기업이다.


바이오디젤 제조용 다단 반응기 시스템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국에서 도입한 기술이 아닌 자체 개발한 독자적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제이씨케미칼(주)은 국내ㆍ외 바이오 에너지 제품의 수요증가에 맞춰 울산시와 협력을 통해 2019년까지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내에 총 318억원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 디젤 및 바이오 중유 원료 제조공장 건설을 통해 국내 매출 증대와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주)부흥산업사는 1968년 설립됐고 농ㆍ의약 중간체, 중아황산나트륨 등 케미컬 합성 강소기업이다. (주)부흥산업사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 특수화학 물질의 각종 첨가제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해 울산시와 협력을 통해 오는 2021년까지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내에 제조공장 건설을 위해 총 130억원을 투자, 국내ㆍ외 매출 증대를 통해 제2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기현 시장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면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의 연관산업 동반성장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울산 지역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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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22 [18:2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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