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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울산본부, 이엔큐원터치 `패밀리기업` 지정
그라인더ㆍ연마재 등 부속품 전문 기업체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4/24 [18:53]

 

▲ 중진공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과 (주)이엔큐원터치 김창성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중소기업진흥공단)     © 편집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유창욱)는 북구 매곡산업로에 소재한 주식회사 이엔큐원터치(대표이사 김창성)가 중진공 `패밀리기업`에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중진공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상임이사)은 ㈜이엔큐원터치에 직접 방문해 `패밀리기업` 지정서를 전달하고 업체현황 및 경영상 어려움에 대한 현장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중진공 `패밀리기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투자방식의 정책자금을 비롯하여 해외수출마케팅ㆍ인력양성사업 등 중진공의 각종 사업을 연계지원하고 우대사항을 적용해 우수기업의 성장에 기여하는 제도다.


이번 중진공 울산지역본부의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된 ㈜이엔큐원터치는 2015년 설립된 창업 초기기업으로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두루 사용되는 그라인더와 연마재(날) 등 부속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이다. 특히, 원터치 방식으로 연마재를 교체할 수 있는 자체 개발 제조기술을 통해 기존 5분 이상 소요되던 연마재 교체 시간을 10초 내외로 단축했다.


이는 현장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시험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 측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정진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패밀리기업 지정제도는 업력에 관계없이 사업성과 기술력이 뛰어나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에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된 창업 초기기업인 ㈜이엔큐원터치가 개발기술 사업화, 해외판로 확보 등을 통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중진공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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