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현대일렉트릭, 스마트 에너지 관리사업 박차
독일 하노버서 열린 `하노버 메세 2018`에 참가
전력설비 자산관리 솔루션 에너지 솔루션 마케팅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기술박람회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8/04/24 [18:54]

 현대일렉트릭이 독일 국제박람회에서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최신 스마트 에너지 관리사업을 선보였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18`에 참가해 128㎡ 규모의 부스를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현대일렉트릭은 `전력설비 자산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대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노버 메세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기술박람회로 지난해에는 전 세계 70개국 6천50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방문객 수 22만5천여명을 기록한 바 있다.


전력설비 자산관리 솔루션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빌딩과 공장, 선박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 운영을 최적화, 고객사의 유지ㆍ보수 비용을 최소화하는 지능형 솔루션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전 세계에 공급된 자사 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하고 유지ㆍ보수 비용이 어떻게 절감되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력설비 자산관리 솔루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현대일렉트릭은 빌딩이나 공장의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에너지 관리 솔루션`과 선박기관 및 전력 계통을 원격으로 관리하며 경제운항을 지원하는 `스마트십 솔루션` 등을 함께 소개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추구할 것"이라며 "다양한 전력설비들을 편리하게 관리하고 유지ㆍ보수할 수 있는 `인티그릭(INTEGRICT)`을 통해 자산관리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인티그릭은 통합을 뜻하는 `인티그레이션`과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된 용어로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빌딩과 공장, 선박 등의 전력설비를 원격 제어하고 가동 정보를 분석해 체계적으로 운영ㆍ관리하는 현대일렉트릭의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다.


한편, 현대일렉트릭은 이달 초 울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세계 최대 규모(150MWh급)의 산업용 에너지 저장장치센터를 완공해 전력에너지 효율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헝가리기술센터를 확장 신축하는 등 글로벌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확대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

울산광역매일 김홍영 입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4/24 [18:54]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