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부의장 이성룡)가 24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기현 시장과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했다. /김생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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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부의장 이성룡)가 24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기현 시장과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는 안건 처리에 앞서 의정담당관의 의사보고, 강대길 의원의 `정부의 조선산업 발전전략에 현대중공업 포함시켜 조선업 위기극복 과 구조조정 막아야` 라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처리된 안건은 2018년도 제1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울산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안 ▲울산시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2018년도 수시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현대중공업 구조조정 중단 및 조선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한 정부지원대책 촉구` 결의안`등 14건이다.
이성룡 부의장은 이날 제1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 선포에 앞서 동료 의원들에게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알차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친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 했다.
또 김기현 시장과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에 대해서도 의회운영에 적극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 부의장은 아울러 "교육청에서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효율적으로 잘 쓰일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97회 임시회는 6월 18일 개회하여 6월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 할 예정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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