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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8일 샌프란시스코 상대 4연승 도전
샌프란시스코와의 4연전 첫 경기 선발 출전
 
편집부   기사입력  2018/04/25 [18:44]

 매서운 상승세를 자랑하며 에이스 못지 않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ㆍLA 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5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멀린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번 주말 샌프란시스코와의 4연전에 등판할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스포츠넷 LA의 앨래나 리조가 이날 트위터에 밝힌 내용에 따르면, 류현진은 28일 오전 11시 15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4연전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29일 더블헤더 1차전 선발은 정해지지 않았다. 전날 빅리그 선발 데뷔전에서 시속 160㎞를 넘나드는 직구를 뿌리며 5이닝 무실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워커 뷸러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다저스는 이날 뷸러를 트리플A가 아닌 싱글A로 옮겼다. 조만간 빅리그로 불러올릴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망했다. 더블헤더 2차전에는 알렉스 우드, 30일에는 마에다 겐타가 선발 등판한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3⅔이닝 5피안타 2탈삼진 5볼넷 3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한 류현진은 이후 3경기에서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올 시즌 4경기에서 22⅔이닝을 던진 류현진은 패배없이 3승, 평균자책점 1.99를 기록 중이다.
4월 1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고,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6이닝 3피안타(1홈런) 2실점으로 호투했다.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올 시즌 들어 가장 좋은 투구를 펼쳤다.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한 류현진은 3경기 연속 8개 이상의 삼진을 솎아내며 위력적인 모습을 과시했다. 류현진은 직구뿐 아니라 컷 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로 `팔색조` 투구를 펼치며 탈삼진 본능을 되찾았다.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를 상대하는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샌프란시스코전 3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없이 2패만을 떠안았으나 평균자책점은 1.17로 빼어났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통산 12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은 4승 6패 평균자책점 3.38로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인 AT&T 파크에서는 통산 7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3패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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