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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寺에서 온 만인편지>마음
 
일운 스님   기사입력  2018/04/26 [14:47]

통찰의 청정을 성취하기 위해
결코 다른 길은 없다.
그대는 오직 이 길을 가라.
이것이 악마를 곤혹케 한다.
此道無有餘 (차도무유여)
見諦之所淨 (견제지소정)
趣向滅衆苦 (취향멸중고)
此能壞魔兵 (차능괴마병)
This  is  the  way,  there  is  no  other  that  leads  to  the  purifying  of  intelligence.  Go  on  this  way!
Everything  else  is  the  deceit  of   Mara  (the  tempter).

-『법구경 진리의 말씀』에서-

 


 

 

▲ 일운 스님    

도란 열반으로 가는 길이며 여덟 가지 정도를 말합니다. 여덟 가지 정도란?

1.바른 견해 (正見)

2.바른 생각 (正思惟)

3.바른 말 (正語)

4.바른 행동 (正業)

5.바른 생활 (正命)

6.바른 노력 (正精進)

7.바른 기억 (正念)

8.바른 선정 (正定)

이것이 여덟가지 바른 길 팔정도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한 가지 한 가지씩 실천해 보시길 희망합니다. 자신의 생활을 떠나서 진리란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바른 견해를 가지고 바른 생각을 하여야 하며 바른 말을 하고 바른 도덕적인 행동을 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른 생활을 통해서 바른 노력을 하고 바르게 기억하여야 바른 선정 삼매를 얻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향해 실천하는 도덕적인 하루는 자신을 더욱 더 진실하고 자유로운 행복하게 만드는 근간이 될 것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회원여러분 아침마다 보내 드리는 마음 편지는 열흘 동안 쉽니다. 불영사 스님들과 신도님들, 그리고 합창단들과 함께 부처님 성지인 인도 순례를 떠납니다. 불영사 합창단들은 평소에 신심이 지극하고 찬불가로 지역을 위한 봉사와 불영사에 봉사를 너무 많이 하는 성실한 불자들입니다. 이번 부처님 8대 성지에서 찬불가로 공양을 올리는 거룩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열흘 동안 성지순례를 다녀오겠습니다. 그동안 청안하시고 하루하루 맑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지금 주어진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시길 축원드리고 기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청정하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 위 사진은 천축선원에서 바라본 후원 주변의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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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26 [14:4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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