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에 나오는 김연아가 팬미팅을 연다. 이번 아이스쇼를 주최하는 올댓스포츠는 키스앤크라이석(K&C석)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9일 특별 팬미팅을 마련한다고 알렸다.
5월20일부터 사흘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아이스쇼의 입장권 가격은 좌석 위치에 따라 키스앤크라이석 19만8천원, R석 12만1천원, S석 7만7천원, A석 5만5천원, B석은 3만3천원이다. 2016년 목동링크에 첫 선을 보인 특설좌석은 키스앤크라이석과 R석이다. 2층은 S석, 3층은 A, B석이다.
키스앤크라이석 관객은 첫 공연 하루 전날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스타, 레전드들이 포함된 국내외 출연진과 특별출연자인 김연아 등이 함께 단상에 오르는 팬미팅에 참석할 수 있다. 티켓은 옥션티켓에서 30일 낮 1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아이스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인 테사 버추ㆍ스캇 모이어를 비롯해 2018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케이틀린 오스몬드(이상 캐나다), 평창에서 각각 아이스댄스 은메달, 페어 동메달을 목에 건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ㆍ기욤 시즈롱(프랑스)과 메건 두하멜ㆍ에릭 레드포드(캐나다) 등이 출연한다.
남자 싱글은 올댓스케이트의 단골 출연진인 `스핀의 황제`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패트릭 챈, 우아한 표현력의 장인인 제프리 버틀(이상 캐나다)이 라인업을 채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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