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6ㆍ1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공약발표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4/26 [18:30]

6ㆍ13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들의 지역공약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중구청장 박태완ㆍ박향로 예비후보는 26일 울산시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ㆍ교육정책을 각각 제시했다. 또 민주당 동구청장 김원배 예비후보와 무소속 송인국 에비후보도 각각 지역 정책을 발표했다.

 

▲박태완 예비후보             ▲박향로 예비후보                  ▲김원배 예비후보                        ▲송인국 예비후보    


○…민주당(중구청장) 박태완 예비후보는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청년의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걸친 정보를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청년센터 `A 플러스`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청년 인재 풀(pool)을 운영해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그는 "청년 정책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정책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청년 문화의 날을 지정, 운영해 청년 문제를 그들의 관점에서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같은 당 박향로 예비후보는 사교육 문제와 관련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중고생 학습센터`를 10개 이상 개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면 도로의 빈 건물을 싼 가격으로 임대해 활용하고 학생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학습도우미를 배치하면 부모들이 사교육비 부담도 덜고 미취업 청년들은 구청으로부터 소정의 급여를 받는 일자리 창출도 가능할 것"이라며 "지역아동센터를 오랫동안 이끌어 온 경험을 살려 중구에 중고생 학습센터 10곳 이상을 반드시 민들겠다"고 공약했다.


○…동구청장 예비후보들도 이날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김원배 후보는 `동구판 뉴딜 정책`을, 무소속 송인국 후보는 `일산 철인3종 국제경기 코스 개발과 세계대회 유치`를 각각 제시했다.


김원배 후보는 퇴직ㆍ실직자를 위한 공공대책과 `관광 동구`를 위한 지역특성화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그는 구청장 직속 `일자리 위원회`를 설치하고 대왕암-슬도-염포산 전망대-일산 해수욕장을 연결하는 순환샤틀 관광열차를 운행하겠다,고 제안했다. 또 `지역 상품권 내지 화페`를 발행해 영세 재래시장을 살리고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동구 노인 요양원을 확충하며 고등학교 무상 급식도 전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소속 송인국 후보는 "경주 토함산에서 화암추 등대를 거쳐 일산해수욕장까지 국제 규모의 `철인 3종 경기 코스`를 개발하고 이를 동구 관관광과 연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연계 관광 전략으로 동해안 일부에서만 행해지고 있는 일산동 별신굿을 보존 발전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외 지역 특성을 서로 연결해 관광상품으로 기획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성실하게 진실하게 담대하게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4/26 [18:30]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