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울산동구 당원협의회가 20일 오전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본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 구조조정 반대를 위한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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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이 동구의 어려운 지역경제 현안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조선업일자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특별위 공동위원장으로 강대길, 박학천, 천기옥 울산시의원이, 공동부위원장으로는 김수종, 홍유준, 박경옥 동구의원과 이태경 동구의원 예비후보가 임명됐다. 조선업일자리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박은심 동구의원이 맡았다.
한국당 울산시당 관계자는 "조선업일자리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조선업일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동구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당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당 울산동구당원협의회(위원장 안효대)는 현대중공업 구조조정 저지와 정부의 조선산업 발전전략 공공선박 발주 사업에 현대중공업 포함을 위한 울산시민 10만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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