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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자유형 100m도 접수ㆍㆍㆍ49초27 기록
 
편집부   기사입력  2018/04/29 [19:01]

 

▲ 박태환은 지난 28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8 수영국가대표 선발대회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9초27을 기록했다.     © 편집부


박태환(인천시청)이 대표 선발전 자유형 100m도 접수했다. 박태환은 지난 28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8 수영국가대표 선발대회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9초27을 기록했다.


예선 2위로 결승에 오른 박태환은 8명의 선수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전날 자유형 400m에 이어 2관왕이다. 두 종목 모두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사실상 확보했다. 4년 전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인 48초42에는 미치지 못했다.


5번 레인에서 물살을 가른 박태환은 23초81로 반환점을 돌았다. 양재훈(대구시청)에게 0.05초 뒤진 2위였다. 하지만 뒷심에서 박태환이 앞섰다. 박태환은 나머지 50m에서 역영을 펼친 끝에 순위를 뒤집었다. 인천시청 동료 박선관이 49초70으로 2위를 차지했고, 예선 1위 양재훈은 49초79로 3위에 그쳤다. 


여자 접영 50m에서는 고교 3년생 박예린(부산체고)이 간판 안세현(SK텔레콤)을 제압하는 파란을 연출했다. 기록은 26초44다. 이 종목 한국기록 보유자인 안세현은 26초65로 박예린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여자 자유형 1500m에서는 4년 만에 한국기록이 다시 쓰였다. 만 18세 한다경(전북체육회)이 그 주인공이다. 한다경은 16분46초98로 한나경(대구시체육회)이 2013년 동아수영대회에서 수립한 16분51초27을 4초 넘게 앞당겼다.


중학교 3학년생인 박시애(장자중학교) 역시 16분50초43의 호기록을 냈지만 한나경의 질주에 가로 막혔다. 남자 자유형 800m 패권은 이호준(영훈고)에게 돌아갔다. 이호준은 8분04초22로 형들의 추격을 따돌렸다. 남자 접영 50m에서는 장규철(강원도청)이 24초03으로 정상에 올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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