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맹우(울산 남구을) 국회의원이 지난 27일 4차 산업혁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박 의원은 현재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소속으로 당 4차 산업혁명 사업추진(TF)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박 의원은 대구 메디시티 구축을 위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스마트시티를 조성중인 수성 알파시티, 미래형자동차 체험관을 조성중인 국립대구과학관, 그리고 미래형 전기자동차 선도 도시 구축을 추진 중인 지능형자동차 부품시험장 등을 직접 방문했다.
박 의원을 비롯한 TF 위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정보통신기술(ICT)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TF 소속 위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국회에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 정책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우리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등 의미 있는 현장방문이었다"며 "국가적 과제인 4차 산업혁명의 혁신적 성장을 위해 제도개선과 규제완화가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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