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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4차산업 시대 대비 인프라 구축 진행
수소에너지ㆍ2차전지ㆍ3D 프린팅 핵심산업 선정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4/29 [19:04]

 울산시는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하여 관련 산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수소에너지, 2차전지, 3D 프린팅 등을 핵심산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을 척척 진행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는 ESS(Energy Storage System), 3D 프린팅 관련 대형 국책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ESS 산업 관련 신규 사업으로 258억 규모의 `전지ㆍESS 기반 에너지산업 혁신생태계 구축 사업`을 수주하였다.


울산TP 그린카기술센터에 첨단시험 장비를 갖춘 Open LAB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은 에너지진단 및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 ICT융합기술 지원, 오픈랩 장비활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24일에는 `3D 프린팅 소재 상용화 품질평가 체계 구축` 사업을 수주하였다.


230억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해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를 울산테크노산단 내 약 3,306㎡의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구축하게 된다. 소재평가 장비 등 약 155억의 장비와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들은 3D프린팅 소재 품질평가과 공정 혁신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수소에너지의 경우 2012년 온산읍 덕신리에 가정용 연료전지 시범단지인 수소타운 조성, 수소전기차 모니터링 및 실증사업을 통한 수소전기차 33대의 실주행 실증 및 내구성 평가, 수소차의 상용화 촉진을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273억 규모의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기구축된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부지 및 시설과 연계하여 수소산업 전주기 실증을 위한 추가 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다.


산업부가 국내 수소산업 기술력 향상 및 소재ㆍ부품 국산화 등 경제성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소산업 전주기 실증테스트 지원 사업` 공모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동안 축적된 전문성과 기반을 바탕으로 반드시 수주한다는 목표로 구체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울산TP 차동형 원장은 울산시가 그동안 29개의 연구기관을 유치하였으며 해당 연구기관이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기술 중소기업의 지역 유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지원 인프라와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성장을 이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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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29 [19:0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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