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야음초등학교(교장 주을순)는 KBS 한국방송에서 전국 초ㆍ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지난달 30일 최현호 아나운서가 야음초를 방문해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언어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은 현직 아나운서가 초등학생들의 언어생활 개선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며 `안녕 우리말, 우리 같이 공감해요`라는 주제로 공감대화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 강의는 학생들에게 바른 우리말 사용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초등학생 언어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학생들은 초등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은어, 비속어사용 사례와 바른 언어사용 사례를 비교한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퀴즈를 통해 말의 힘이 우리의 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아 흥미롭게 강의에 참여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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