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 미래당 이영희 울산시장 예비후보가 `골목상권` 공약을 내놨다. /김생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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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미래당 이영희 울산시장 예비후보가 `골목상권` 공약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1일 울산시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창업기업,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를 더욱 단단히 하기 위해서 혁신성장과 공정경제를 위한 평평한 운동장 조성과 함께, 재기와 도전이 선순환 되는 생태계를 구축하여 일자리 보고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저임금으로 고통 받는 골목상권 지원 패키지`와 `기울어진 운동장 속에서 좌절하는 중소기업ㆍ창업 응원 패키지`를 제시했다.
그는 이를 위해 골목상권 전기료를 최대 20% 할인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인공지능(AI) 상권분석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사업에 실패해도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하며 재기할 수 있도록 `자영업자 고용보험`을 지원 강화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난에 취약한 저소득 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전통시장 화재보험제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외 창업기업가를 위한 `칠전팔기 플랫폼`구축과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도 공약으로 내 걸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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