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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세계선수권 8강서 북한과 격돌하나
D조 조별리그 4차전서 홍콩 게임 스코어 3-1로 승리
 
편집부   기사입력  2018/05/02 [18:54]

 

▲ 한국 여자 대표팀은 지난 1일 밤(한국시간)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세계선수권대회 D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홍콩을 게임 스코어 3-1로 이겼다.     © 편집부


한국 여자 탁구가 6년 만에 세계선수권 8강 무대를 밟았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지난 1일 밤(한국시간)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단체) D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홍콩을 게임 스코어 3-1로 이겼다.


앞서 3승을 챙긴 한국은 공동 1위를 달리던 홍콩을 누르고 조 1위에 올랐다. 브라질과의 최종전에서 3-0으로 승리, 5전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한국 여자 탁구의 세계선수권 8강 진출은 2012년 로테르담 대회(4강) 이후 6년 만이다.


에이스 전지희(26ㆍ포스코에너지)는 사실상의 조 1위 결정전인 홍콩전에서 2승을 챙겼다. 1단식에서 두호이켐을 3-1(7-11 11-4 11-7 11-5)로 잡았고, 4단식에서도 리호칭을 3-0(11-5 12-10 11-6)으로 눌러 시작과 끝을 책임졌다. 2단식에 나선 서효원(31ㆍ렛츠런)도 리호칭을 3-1(11-7 11-7 7-11 11-5)로 꺾어 힘을 보탰다.


한국은 러시아-북한의 16강전 승자와 8강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전력상 북한이 유력하다. 북한은 조별예선 C조에서 4승1패로 2위를 차지했다. 루마니아에만 패했을 뿐 나머지 팀들을 모두 꺾었다. 이번 대회는 조 1위가 8강(16강전 부전승)에 직행하고 2, 3위는 16강전을 치러야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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