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삼정초등학교는 2일부터 4일까지 학년군별로 `온 삼정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진 제공 = 삼정초등학교)     © 편집부

울산 삼정초등학교(교장 송효재)는 2일부터 4일까지 학년군별로 `온 삼정 한마당`을 개최한다.

`온 삼정 한마당`운영기간에는 학년별 인성교육, SW교육, 수학나눔 체험을 놀이중심 체육 활동과 연계해 학생들의 감각을 깨우고 창의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었다.

삼정초는 어린이날이면 의례히 실시하는 일반적인 체육대회가 아닌 SW교육선도학교, 인성교육중점학교, 수학나눔학교의 과제와 연계해 다양한 창의ㆍ융합형 놀이 활동을 운영하고자 온 삼정 한마당을 계획했다.

학생들은 카드뒤집기 신체놀이를 하며 이진수의 개념을 익히는 SW교육-언플러그드(컴퓨터 없이 컴퓨팅적 사고력을 배우는 학습)체험했다. 또 점프미로 신체놀이를 하며 친구와 협동해 수학 연산 문제를 해결하는 체험했다.

송효재 교장은 "온 삼정 한마당은 놀이중심 신체활동을 유의미한 창의ㆍ융합형 체험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문제 해결력 향상은 물론 긍정적이고 행복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