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월계초등학교는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강당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팡팡 day`날을 운영한다. (사진 제공 = 월계초등학교)     © 편집부

 울산 월계초등학교(교장 문종원 )는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강당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팡팡 day`날을 운영한다.

2년째 학교안전사고예방 선도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월계초는 전교생은 학년별로 나누어 소규모의 운동회를 실시해 안전의식 고취뿐만 아니라 승부를 통한 즐거움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경기에 앞서 안전에 관한 유의 사항 및 경기 규칙에 관한 설명을 듣고 몸풀기 체조 및 응원전으로 분위기를 고조 시킨 후 긴급 상황 시 `들 것 릴레이` 경기가 시작됐다.

이 경기는 신속하게 도착점에 먼저 들어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팡팡 day`인 만큼 경기 도중 규칙과 질서를 지킴은 물론이고 들것에 실린 인형이 빨리 가느라 떨어지거나 흔들림 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고 반환점을 돌아와야 승리하는 환자의 안전이 우선인 경기이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