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5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원에서 `2018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어린이 표창에 정진욱 등 10명의 어린이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권성은 등 13명의 어린이가 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아동복지 유공자로 행복한지역아동센터 시설장 김미향, 울산양육원 박수은 생활복지사 등 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현대모비스피버스프로농구단, 햇살지역아동센터 이윤주 생활복지사 등 6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편의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울산체육공원 테니스장 주차장에서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 간 셔틀버스를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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