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울산청년 `일+행복카드` 지원사업 착수
올해 구직한 청년 대상…4일부터 울산경제진흥원서 접수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8/05/03 [19:17]

 울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복지향상 및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100만원의 복지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총 5억원을 들여 청년 1인당 100만원의 카드를 지급하는 `울산청년 일+행복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중소기업 종사 청년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청년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매달 말까지 지급대상자 신청을 받으며, 선정되면 50만원을 지급하고 3개월 후 재직 확인과 함께 추가 5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는 총 500명을 지원할 목표로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카드지급대상자는 300명 이하의 울산소재 중소 제조 기업에 올해 입사해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연봉 3천만원 미만의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근로자이다.


복지카드는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된 금액 내에서 현금카드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병원, 건강검진, 헬스장 이용 등 건강관리와 레포츠 여행, 공연관람 등 문화여가활동은 물론 학원수강, 자격시험응시, 도서구입 등 자기계발 분야에도 사용할 수 있다.


울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청년들이 복지혜택을 이유로 중소기업에 취업하기를 꺼려했는데 이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는 복지혜택을 받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발판으로 다양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청년 일+행복카드를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근로자는 4일부터 직접 울산경제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울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영 기자

울산광역매일 김홍영 입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5/03 [19:17]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