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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매력발산 매산 행복축제 눈길 끌어
매산초, 형식 치우치는 행사 과감하게 탈피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5/03 [19:24]

 

▲ 울산 매산초등학교는 3일 제8회 매력발산 매산 행복축제를 열었다. (사진 제공 = 매산초등학교)     © 편집부


울산의 한 초등학교 운동회가 학생 위주에서 탈피해 부모와 함께하는 축제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울산 매산초등학교(교장 정기자)는 3일 제8회 매력발산 매산 행복축제를 열었다.


특히, 입장식 행사부터 색다르게 보였다. 올림픽에서 착안한 입장으로 유치원생 52명을 포함, 1천220여명의 학생이 동물가면, 인디언 치장, 캐릭터 가면, 선글라스 등 학생들이 직접 만든 복장을 입고 더욱이 저학년 인솔은 6학년이 도우미가 돼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입장했다.


이번 매산 행복축제는 제일 중요한 목표를 학생참여중심과 모든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 한마당으로 설정해 형식에 치우치는 행사는 과감하게 없애고 입장에서부터 준비운동, 응원, 게임, 마지막 정리운동까지 학생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 운영한 것이다.

 

전체 학생이 각각 응원석으로 이동해 학년별로 돌아가며 어린이 헌장을 낭독함으로써 어린이날의 주인공은 바로 `나`임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준비운동으로 1~2학년 400여명의 학생이 운동장으로 중앙으로 이동하고 고학년은 각자의 응원석에서 플래쉬몹 댄스로 진행해 학생들은 몸이 즐겁고, 학부모들의 눈도 즐겁게 해 주었다.

 

1,2,3학년이 함께 진행하는 색판 뒤집기와 4,5,6학년이 함께 진행하는 볼풀 던지기를 했다. 또 1학년이 뒤집은 색판을 그 이후 바로 2학년, 3학년이 연속적으로 나와 뒤집는 경기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운동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4,5,6학년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볼풀을 던지기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욱이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2인 3각 릴레이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 간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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