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은 3일 울산 이채익사무실에서 이무덕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과 울산동구 경제활성화를 위한간담회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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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은 3일 울산 이채익사무실에서 이무덕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과 울산동구 경제활성화를 위한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무덕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 회장은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고용위기 지역과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만이라도 입찰참가자격제한을 유예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채익 의원은 "조선경기 침체로 인해 울산 동구지역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지정을 비롯해서 동구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채익 의원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직접 전화통화를 통해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가 고용위기지역과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만이라도 입찰참가자격제한 유예를 요청하는 사실을 알리면서 관련사항에 대해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달라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채익 의원은 오는 9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과 여ㆍ야 간사, 그리고 김종훈 울산 동구 국회의원과 함께 입찰참가자격제한 유예 및 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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