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현장을 찾았다. (사진 제공 = 울산마두희축제)     © 편집부

울산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태)는 지난 5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현장을 찾았다.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볼거리와 참여할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울산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많은 축제 현장을 발로 뛰며 이색적인 공연 팀 섭외를 위해 다양한 축제 벤치마킹에 열을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5일~7일까지 진행된 2018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찾은 까닭은 거리예술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안산의 거리와 광장을 무대삼아 도시민의 일상과 삶터 이야기를 연극, 퍼포먼스, 무용, 음악, 다원예술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울산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의 흥미를 끌었기 때문이다 

울산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는 14개국에서 73작품으로 참여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줄`, `잇다` 등 울산마두희축제의 테마와 이미지에 부합하는 실력 있는 공연 팀을 직접 만나고 돌아온 만큼, 다음달 22일~24일 3일간 울산 중구 원도심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진행되는 2018 울산마두희축제에서 보다 실력 있는 공연들을 선보이고자 한다.   김영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