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8일 외솔회의실에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안전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안전협의회는 교육청, 참가학교장 및 학교운동부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에서 울산선수단이 그동안 구슬땀 흘리며 쌓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선전할 것을 결의했다.
대회 준비 및 참가와 관련, 학생선수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에도 각별히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충북 일원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는 11개 종목에 총 23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또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896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해 육상, 배구, 수영, 카누, 태권도 등의 종목에서 우수한 전력을 발휘해 금메달 16~17개 획득, 중위권 목표로 필승을 다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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