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문화원(원장 김성용) `장생포고래로 131` 갤러리에서는 5일부터 서양화가인 조철수 초대 개인전을 열고 있다. 장생포마을 문화특화지역(문화마을형) 사업의 국내외예술가레지던시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 갤러리는 2017년 말에 갤러리로 조성이 되었으며 2층에는 창작스튜디오가 있고 바다를 안고 있는 전시장이다.
울산미술대전의 대상 작가이며 한마음미술대전의 우수상 작가인 조철수작가는 유화작업에서 벗어나 절단된 금속과 또 다른 소재들을 오브제로 사용하여 새로운 영역의 실험적인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내재된 감성들을 표현하고자 한 방법으로 금속과 변화시킨 木을 조형적인 언어로 말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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