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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 `18골 11도움`
토트넘 핫스퍼 내년 시즌 유렵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정
 
편집부   기사입력  2018/05/10 [17:11]

 

▲ 도트넘 핫스퍼 손흥민이 폴 듀멧과 공을 다투고 있다.     © 편집부


손흥민이 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침묵을 깨뜨렸다.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는 내년 시즌 유렵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왼쪽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펼치던 손흥민은 후반 5분 도움을 올렸다.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유인했다. 다시 내준 공을 케인이 오른발 감아차기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시즌 11번째 도움이다.


앞서 18골을 넣은 손흥민은 개인 최다인 29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케인의 골을 끝까지 지켜 뉴캐슬을 1-0으로 이겼다. 승점 74(22승8무7패)로 3위를 사수하며 레스터 시티와의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내년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첼시는 허더스필드 타운과 1-1로 비겼다. 승점 70(21승7무9패)에 그친 첼시는 4위 리버풀(승점 72ㆍ20승12무5패)에 2점 뒤진 5위에 머물렀다.  두 팀 모두 한 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첼시가 최종전을 이기고 리버풀이 패해야만 두 팀의 순위가 바뀐다. EPL에서는 리그 4위까지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다.


허더스필드의 무승부로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시티는 사실상 강등이 확정됐다. 18위 스완지시티(승점 33ㆍ8승9무20패)는 마지막 경기에서 17위 사우샘프턴(승점 36ㆍ7승15무15패)을 제쳐야만 EPL에 남을 수 있다. 하지만 승점 3이 차이날 뿐 아니라 골득실마저 9골이나 뒤져 강등을 피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허더스필드는 승점 37(9승10무18패)로 16위가 돼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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