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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울산 남ㆍ동구청장 지방선거 출사표
서동욱 "사회안전망 강화, 새로운 관광콘텐츠 구축 추진"
권명호 "청년취업지원센터 건립 등 일자리 지원정책 공약"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5/10 [19:10]
▲ 10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후보들이 장생포 고래박물관 광장에서 6ㆍ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고, 10일 6ㆍ13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가운데)과 동구지역 시ㆍ구의원들이 대왕암공원 별자리광장에서 승리를 다짐하며 만세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과 권명호 동구청장이 나란히 6ㆍ13 지방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10일 오후 장생포 고래박물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ㆍ13 지방선거 남구청장 후보로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서 청장은 "남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시 주민들에게 길을 묻고 싶다"며 "4년동안 함께 해 준 여러분의 뜨거운 격려와 사랑이 이정표이자 길동무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구청장 후보로 다시 첫걸음을 내딛는 오늘 저는 남구 주민들에게 우리의 삶의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는 행복의 길을 한 번 더 묻고 싶다"며 "더 행복한 남구를 만들려는 이 길에서 제 손을 잡고 함께 이 길을 걸어줄 것"을 강조했다.


서 청장은 연임을 하게 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안전망 강화, 새로운 관광콘텐츠 구축 등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서 청장은 오는 14일 선관위에 남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 구청장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연임 도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앞서 이날 오전 대왕암공원 별자리광장에서 동구청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권 청장은 "최근 불어닥친 조선업 불황은 동구의 버팀목이었던 현대중공업을 강타했고 그 여파로 큰 시련을 겪고 있다"며 "여기서 주저 앉을 수 없어 동구의 부활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다시 뛰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동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인이 아닌 참된 일꾼이 필요하다"며 "구의원과 시의원을 거쳐 구청장까지 12년간 지역 현안을 해결하며 쌓아온 경험으로 동구 경제를 다시 살리고 대한민국 제1의 조선해양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청장은 조선해양 미래산업연구원 유치, 청년취업지원센터 건립 등 일자리 지원정책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권 청장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선관위에 동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구청장직을 사퇴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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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0 [19:1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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