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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표 "울산시민 경제 다시 살리는 후보 뽑아야"
강석구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5/10 [19:17]

바른미래당 유승민 대표가 10일 울산을 방문해 강석구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유승민 대표는 "6ㆍ13 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와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는 경제 살리는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울산 북구 진장로99 에덴빌딩 2층에서 열린 강석구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유승민 대표를 비롯해 이영희 울산시당위원장, 이상범 전 북구청장, 박춘환 전 북구의회 의장, 류복수 후원회장 등 당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 대표는 이 자리에서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가 다른 시ㆍ도와 비교해 상대가 안 될 정도로 높았던 울산이 주력산업인 조선업과 자동차산업의 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이제는 다시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사는 도시에 살고 있는 울산시민들은 당만 보고 후보를 찍지 않는다고 들었다"며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이 잘하는 후보를 찍어주고, 못하는 후보를 과감히 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역설했다.

 

유 대표는 또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당을 꿋꿋하게 지켜준 당원 동지들에게 감사하다"며 "강석구 후보와 지지자들이 잠도 안자느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열심히 뛰어 울산에서 기적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주선 공동대표는 축전을 통해 "강석구 후보는 울산시정에 잔뼈가 굵은 능력있는 일꾼"이라며 "촛불이 몸을 태워 어둠을 밝히는 것처럼 스스로를 때려 큰 소리를 내는 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멸사봉공의 자세로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강석구 후보는 이날 "위기에 처한 울산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믿음직한 일꾼이 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번 울산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공약으로 보수ㆍ진보 논쟁을 종식시킬 중도개혁 후보로서 북구 경전철 건설과 KTX역 유치로 교통여건 개선, 풍요롭고 행복한 교육문화 조성 등을 제시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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