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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본격적 `여름맞이` 시작…에어컨 출시
백화점, 여름 패션 꺼내며 본격적 여름맞이
 
김조영 기자   기사입력  2018/05/13 [19:50]

 백화점 등 유통가가 본격적인 여름 맞이에 나서고 있다.  빨라지는 여름과 더위에 대비해 여름 맞이 기획전이나 바캉스 등을 대비한 상품을 대거 내놓는 분위기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각종 여름 상품내놓으면서 본격적인 여름대전을 시작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영등포점에서는 13일까지 3층 옥외행사장에서 `여름맞이 스포츠 대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 아식스, 케이스위스 등 총 4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나이키 러닝화 5만5천원, 케이스위스 트레이닝복세트 6만5천원에 판매한다. 아식스에서는 의류와 신발을 2~4만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롯데아울렛도 더워진 날씨를 맞아 다양한 바캉스 관련 제품을 내놓는다.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13일까지 `슈퍼링크&크록스 바캉스 상품 제안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캉스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대표 상품으로는 슈퍼링크 래쉬가드 2만9천원, 워터레깅스 1만9천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시즌오프는 지난해보다 10여 개 늘어난 1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은 남녀 수입의류ㆍ컨템포러리ㆍ잡화 등 해외패션 브랜드의 봄ㆍ여름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올해 시즌오프에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등 여름 상품 물량을 20~30% 늘렸다.
이마트는 여름가전 행사를 시작했다. 이른바 `얼리버드 여름가전`행사다.


이마트는 10일부터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몰에서 에어컨과 선풍기를 대표상품으로 선정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이 빨라질 것에 대비 해 대규모 여름 가전 행사를 미리 기획했다는 게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이마트는 오는 23일까지 삼성ㆍLG에어컨을 삼성ㆍKBㆍ신한ㆍNHㆍ우리카드로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별로 최대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도 16일까지 최신형 에어컨 진열 특가 기획전을 열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홈플러스는 삼성ㆍLG의 에어컨 10여 종을 기획특가에 판매하며, 자체 기획한 ▲일렉트리카 선풍기(3만4천900원) ▲한일 선풍기(4만9천900원) ▲한일 리모컨 선풍기(5만9천900원) 등도 내놓았다. 

서울 김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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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3 [19:5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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