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이상목 관장)은 박물관 개관10주년을 맞아 `반구대 연대기)` 사진전을 오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암각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진 작품은 울산시 기획조정실 이백호 주무관이 20여 년 동안 반구대 일원에서 직접 촬영하거나 암각화박물관이 그 동안 수집해 소장한 사진 약 60여 점이다.
한편, 울산암각화박물관은 2008년 5월 30일 개관한 국내 유일의 암각화 전문박물관이다. 그 동안 국내암각화 유적조사, 국외 교류전,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우리나라 암각화 연구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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