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도서관 개관과 더불어 고품격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총 2개월 과정으로 6세부터 60세 이상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음악, 미술, 영어 등 다채로운 분야로 구성했다.
지난 8일 진행된 `하브루타로 내 아이 독서 힘 키우기`와 `시니어노래교실`은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추후 진행될 `팝 아트 초상화그리기`,`재미있는 그림 속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있어 수강생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프로그램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수업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현재 7월 3일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모두 조기 신청이 마감되었다. 이후 준비 중인 프로그램은 6월 중 울산도서관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교육ㆍ문화 활동 기회를 늘리고 지적능력 향상과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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