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14일 집현질에서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포상대상자 239명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정부포상을 받는 교원은 5명으로 근정포장은 달천고 김수창 교장, 대통령 표창은 선암초 정재균 교장, 범서고 안문영 교장, 국무총리 표창은 내황초등학교 김옥란 교장, 울산교육청 한성기 장학관이다. 이밖에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평생복지의 분야에서 104명이 교육부장관 표창과 130명이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특히 정부포상을 수상하는 근정포장 달천고 김수창 교장, 대통령 표창 선암초 정재균 교장, 범서고 안문영 교장은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교육부 스승의 날 기념식 행사에 초대되어 상을 수여받게 된다.
스승의 날 표창은 교육혁신에 앞장 서 교육 현장의 변화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여 학생, 학부모, 동료교원 등의 존경을 받는 뛰어난 교원을 적극 발굴해 노고를 격려하며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풍토 조성과 교원의 사기진작을 위하는데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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