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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지역공약 발표
서동욱, `더 나은 희망 남구` 슬로건…6대 비전 제시
박태완, 중구 학성공원 일원 대규모 공영 주차장 조성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5/14 [19:34]

6ㆍ1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14일에도 울산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들의 공약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당 서동욱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더 나은 희망 남구`를 슬로건으로 6대 구정 비전을, 민주당 박태완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도심 활성화 방안`을 각각 제시했다.

 

▲ 서동욱 예비후보    

○…서동욱 (한국당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걱정없이 출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노인복지 증대, 장애인 재활자립 지원 등 촘촘한 복지인프라 확산을 통해 `복지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생기 넘치는 `활력 남구`를 조성하고, 사람 중심의 `안전 남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구가 갖고 있는 전국 유일의 `고래`라는 특화자원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하고 역사적으로 훌륭한 문화자산인 `소금`을 되살려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등 차별화된 문화 관광자원으로 `관광 남구`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외 활기차고 내실있는 도시공간을 창출해 `품격 남구`를, 발로 뛰는 현장행정과 경청하는 소통행정으로 `공감 남구`를 이끌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 박태완 예비후보    

○…박태완 (민주당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중구 학성공원 일원에는 유료 공영주차장은 한 군데도 없고 무료 공영주차장 면수는 겨우 46대에 불과하다"며 "도심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중구 학성공원에 대규모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사한 조건을 갖춘 공영 주차장 후보지로 학성 제2 공원 지하와 서덕출 고원 등이 있다"며 "학성공원 지하 주치장을 조성해 도시 근린공원인 학성공원과 지방문화재인 울산 왜성을 모두 살리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중구에는 지정 문화재 때문에 개발이 불가능한 곳이 많다"며 "특단의 조치를 통해 이런 곳에 주차장이나 도로, 공원 등을 갖춰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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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4 [19:3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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