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신규직원 채용 마감한 결과 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5일 UPA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진행한 올해 상반기 NCS 기반 신입 직원 공개채용 지원서 접수 마감결과 5명 모집에 총 248명이 지원했다.
모집분야별로 보면 7급갑 일반경쟁 1명 모집에 126명, 7급갑 보훈제한경쟁 1명 모집에 4명, 무기계약직 비서직 1명 모집에 107명, 무기계약직 보훈 2명 모집에 11명이 각각 지원했다. UPA는 이중 어학미달, 자기소개서 불성실자, 보훈청 비추천자 등을 제외한 적격자에 대해 16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 오는 19일 울산공고에서 필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다음달 4일 면접 전형 등을 거쳐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5명은 공사 내규에 의거 3개월간의 수습 또는 인턴평가를 거쳐 9월말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서류ㆍ필기전형합격자와 최종합격자는 향후 공사 홈페이지 채용 정보란이나 채용전문대행기관인 `커리어` 항만공사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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