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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중 7명 `진심어린 감사시 가장 행복`
`수업ㆍ교수 준비 환경조성` 교사들 가장 필요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5/15 [19:23]

우리나라 교사 10명 중 7명은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학생이나 학부모로부터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들을 때를 꼽았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교수 활동 지원 플랫폼 `엠티처` 가입 초ㆍ중ㆍ고 교사 4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교사의 70%(283명)는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들을때` 가장 행복하다고 답했다.


이어 `제자들이 은사로 생각하고 찾아와 줄때`(13%), `업무 및 지도능력을 인정받을때`(7%), `제자들이 높은 학업 성취도를 얻었을 때`(5%) 순이었다. 반면 교사가 된후 가장 힘들었을때가 언제냐는 물음에는 `교사를 신뢰하지 못하는 사회 분위기를 마주할 때`(35%)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수업외 직무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29%), `준비한 수업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할 때`(17%), `학생이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신감을 잃었을때`(11%), `제자들의 학습 성취도가 잘 나오지 않을 때`(1%)라는 답변이 뒤따랐다.


교사가 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로는 `교육에 대한 자긍심`(31%)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학창시절 존경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24%),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을 것 같아서`(18%), `평소 아이들을 좋아해서`(13%), `안정적인 수입과 사회적 지위 때문에`(7%)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한 물음에는 `수업 및 교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40%)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선생님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29%), `학생과 학부모들의 공교육 신뢰`(15%), `학생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13%) 등의 순이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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