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야후스포츠의 `러시아월드컵 파워랭킹`에서 27위를 차지했다. © 편집부 |
|
2018 러시아월드컵에 참가하는 한국이 전체 32팀 중 하위권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야후스포츠의 '러시아월드컵 파워랭킹'에서 27위를 차지했다. 야후스포츠는 자사에서 활동 중인 6명의 기고자들이 매긴 점수를 통해 순위를 정했다.
이 매체는 "붉은악마들은 9회 연속 월드컵에 진출했다. 이들보다 더 많이 연속으로 진출한 국가는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스페인 뿐"이라면서도 "조별리그를 통과한 경험은 두 차례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장 어려운 조 중 하나에 속했다. 역동적인 공격수인 손흥민이 있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F조에 속한 팀 중 한국의 순위가 가장 낮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독일이 1위, 멕시코가 11위에 랭크됐다. 스웨덴은 20위에 올랐다. 한국보다 낮은 평가를 받은 팀은 이란(28위), 호주(29위), 튀니지(30위), 파나마(31위), 사우디아라비아(32위)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