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월 실업률 5.9%, 19년 만에 최고치
실업자 3만 6천명…지난해보다 1만 5천명 증가
올해 1월 이후 4개월 연속 가파른 상승세 지속
 
허종학 기자
 

울산지역 실업률이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4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률은 5.9%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3% 상승했고 3월에 비해 1.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1999년 8월 6.3%를 기록한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울산지역 실업률은 지난해 4월 3.6%, 11월 2.9%, 12월 2.3% 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올해 1월 들어 3.3%, 2월 3.7%, 3월 4.5% 등 4개월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울산의 실업자 수는 3만6천명으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만5천명(67.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 보면 남자 8천명, 여자 7천명이 각각 늘어났다. 반면이 기간 동안 취업자 수는 57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만2천명이 줄었다. 


실업률 증가에 따라 고용률도 지난해 동월에 비해 1.1% 하락한 58.6%를 나타냈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71.2%로 전년 동월에 비해 1.9% 하락했고 여자도 45.5%로 전년 동월에 비해 0.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별 실업자 통계를 보면 조선업 등 광공업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천명 도소매ㆍ음식숙박업에서 1만명이 각각 감소했다. 반면, 사업ㆍ개인ㆍ공공 서비스업에서 1만명(6.0%)과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에서 1천명(0.2%)이 각각 증가했다.


직업별 실업자 숫자에서는 지난해보다 사무종사자 1만명(10.4%), 서비스ㆍ판매종사자가 1천명(1.0%) 각각 증가했으나 기능ㆍ기계조작ㆍ조립단순 종사자는 1만6천명이 줄었다. 이는 정규직이 줄어든 대신 비정규직이 증가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통계에서 비임금 근로자가 10만명, 임금근로자가 47만1천명으로 나타났으며 임금근로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천명(1.3%) 늘었다.


한편 지난달 울산지역 15세 이상 생산가능 인구는 97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천명(-0.3%)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 가능 인구 가운데 60만7천명이 경제활동 인구로 잡혀 경제활동참가율 62.3%를 기록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기사입력: 2018/05/16 [18:16]  최종편집: ⓒ 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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