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청은 16일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실에서 구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악4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해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라는 주제로 `2018년 제3회 공감+테마특강`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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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이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공감+테마특강의 올해 세 번째 수업을 실시했다.
중구청은 16일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실에서 구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악4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해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라는 주제로 `2018년 제3회 공감+테마특강`을 개최했다.
공감+테마특강은 소통과 공감이 있는 트렌디 한 강연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중구 평생학습관이 추진한 특화 사업이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2017년 한 해 동안 모두 8차례에 걸쳐 학습자의 삶과 관계있는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800명의 구민들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세 번째 공감+테마특강을 진행한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는 MBC라이오 노홍철의 굿모닝 FM 클래식 코너를 진행해 유명해졌다.
이번 강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라는 주제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각 곡에 담긴 에피소드를 함께 설명하면서 클래식에 대한 흥미를 끌었다.
특히 서양음악사에서 각 시대별 대표 작곡자들의 대표적인 작품과 음악, 작곡기법 등에 대한 강연으로 학습자들에게 이색 매력을 선보였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운영되는 공감+테마특강은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주제별 맞춤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소통과 공감이 있는 테마 특강을 운영함으로써 중구 이미지에 걸맞은 새롭고 트렌디한 강연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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