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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워크숍` 부산서 열려
도시이미지 제고방안ㆍ창의산업 육성사례 등 공유 조별토론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8/05/16 [18:41]

 부산시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센텀 영상산업센터 컨퍼런스홀 및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2018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고 16일 밝혔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협력으로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워크숍`은 국내 창의도시 관련 지자체와 문화ㆍ도시개발 전문가들이 모여 각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물론이고 창의도시 가입에 관심을 가진 도시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장이다.


이번 워크숍 세션1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전진성 문화팀장의 `유네스코 최근 동향 발표`를 시작으로 ▲박종달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장의 `창의도시간 협력 및 인력양성의 중요성` 강의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한경구 교수의 `창의도시 가입신청서 작성에 대한 이해`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 세션2에서는 문화적 자산 활용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개발과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방안과 문화기획자ㆍ지방자치단체ㆍ기업 간 협업을 통한 창의산업 육성사례 등을 공유하는 조별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세션3은 제2회 부산도시영화제 연계 세션으로 제2회 부산도시영화제 주빈도시 브라질 산투스와 부산의 단편영화 작품을 통해 도시 안 삶을 이해하고 2030아젠다의 의미를 탐색한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유네스코가 운영하는 도시 간 네트워크로 문학, 음악, 음식, 공예와 민속예술, 디자인, 영화, 미디어아트 등 7개 분야에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2004년 출범한 이후 세계 72개국 180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국내에는 서울(디자인), 이천(공예), 전주(음식), 광주(미디어 아트), 부산(영화), 통영(음악), 대구(음악)와 부천(문학) 8개 도시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창의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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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6 [18:41]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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