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상반기 학교체육진흥위원회 및 학생선수보호위원회를 개최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강북교육지원청) © 편집부 |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박애경)은 올해 상반기 학교체육진흥위원회 및 학생선수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에 관한 내용을 비롯한 올해 학교체육의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설명과 지역체육 시설을 활용한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내용들이 다루어졌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운동 소외학생들을 위한 `함께해요 행복운동 프로그램 개발ㆍ적용`으로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학생, 바른 인성을 함양, 즐거운 학교생활을 목적으로 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과 엘리트 선수들의 체육활동, 일반학생들의 건강 체력활동에 대해서 많은 내용들이 제시됐다.
학교체육진흥위원회는 학교체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자문역할을 위해 연 2회 개최한다. 학생선수보호위원회는 학생선수들의 인권 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조사와 폭력행위 지도자 또는 가해 학생선수에 대한 조사ㆍ처벌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기 위해 연 2회 개최한다.
박애경 교육장은 "학교체육진흥위원회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의 융합과 조화,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한 건강한 학생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