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과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오후 3시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제4기 울주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교육`을 실시했다.

울주군과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군수 신장열ㆍ공동위원장 임재곤)가 16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제4기(19~22) 울주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업무추진)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이면서 울산대학교 교수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전문가인 주은수 교수가`무엇을, 어떻게 & 누가 준비해야 하는가?`특강을 시작으로 용역기관인 (사)한국균형개발연구원의 계획수립 진행사항 보고와 TF팀 협조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19~22) 울주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은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복지와 보건, 교육, 고용, 문화, 주거, 환경 등 영역으로 확대하여 공공과 민간에서 현장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와 공무원 등 40명(민간 17명, 공무원 23명)으로 구성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사회보장관련 실태와 주민욕구조사, 지역복지자원조사와 전문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 지역주민, 지역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순수 지역사업만으로 진행되는 중장기 계획이다.

신장열 군수는"관 주도의 일방적인 복지정책 보다`수요자 맞춤형 복지`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장기계획 수립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