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당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울산시의원 등 4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한 결과 이선호 위원장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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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이선호 시당 국립병원유치위원장을 6ㆍ13 지방선거 울주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울산시당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이 위원장과 김용주 변호사, 오세곤 전 울주군 국장, 최유경 울산시의원 등 4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한 결과 이선호 위원장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50%와 일반인 국민선거인단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 위원장이 울주군수 후보로 확정되면서 민주당은 울산시장 후보와 5개 구ㆍ군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을 모두 마무리했다.
울산시장 선거에는 송철호 후보, 남구청장ㆍ중구청장ㆍ동구청장ㆍ북구청장 선거에는 김진규, 박태완, 정천석, 이동권 후보가 각각 나선다.
한편 울주군수 선거는 자유한국당 이순걸 후보와 민주당 이선호 후보의 양자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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