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영ㆍ유아 특수교육대상자 및 학부모 30가족을 대상으로 5월 장애영유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사진 제공 = 깅남교육지원청) © 편집부 |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강희)은 지난 19일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영ㆍ유아 특수교육대상자 및 학부모 30가족을 대상으로 5월 장애영유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이의 감정적 상황에 공감, 수용하는 부모의 자세로 아이와 부모가 한편이 될 수 있는 관계의 기술을 여러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었고 자녀와 함께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육활동으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영ㆍ유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가족 지원으로 먼저, 아이를 성장시키는 감정코칭 부모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부모, 행복한 아이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부모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영ㆍ유아 체육활동`으로 운영됐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ㆍ유아 특수교육대상자 및 부모들에게 서로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추후 영ㆍ유아 특수교육대상자들의 가족지원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다양하고 내실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