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이정희)은 지난 2일) `울산지역 가족친화마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가족친화마을`은 노인부양이나 아동양육 등 가족 돌봄을 지역사회차원에서 분담할 수 있는 환경 및 다양한 가족구성원이 필요로 하는 시설과 공간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가족생활 여건이 갖추어진 마을을 의미한다.
울산광역시에서는 가정과 직장이 양립하는 가족친화 일등도시 추진을 위해 2015년부터 동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2018년에는 `상북면 이천마을`이 가족친화마을로 선정되었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의 주최로 진행된 `울산지역 가족친화마을 간담회`에서는 이형배 `마을문화공작소 와글` 대표의 주제 발표 및 울산 중구 e편한세상 및 마제스타워 1차, 울산 북구 엠코타운, 울주군 상북면 이천마을 등 울산지역 가족친화마을 대표와 가족친화마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및 각 구ㆍ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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