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 삼일초등학교(교장 이주석)에서는 농심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쌀 중심 식습관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14일부터 31일까지 쌀요리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삼일초등학교는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쌀 중심 식습관 교육학교로 지정이 되어 다양한 쌀 중심 식습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쌀요리 체험활동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1차시씩 쌀로 강정을 만드는 체험으로 아동요리강사가 우리 쌀의 우수성과 쌀로도 다양한 간식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한 후 요리체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주석 교장은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한 밀가루식품, 육식위주의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쌀 및 우리 농산물 중심의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평생 식습관 형성의 중요한 시기에 속하는 초등학생의 바람직한 식습관 유도를 위하여 쌀요리 체험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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