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연수원(원장 구본우)은 지난 18일과 19일 1박 2일로 초ㆍ중등 교사 50명(초등 24명, 중등 26명)을 대상으로 `2018년 초ㆍ중등 교직생애주기별 테마형 직무연수(10년차 1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전국에서울산이 처음 실시하는 교직생애주기별 체험연수로 교직경력 10년차와 20년차인 초ㆍ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방체험, 산림치유, 힐링과 명상, 문화와 예술 등의 다양한 테마로 운영됐으며 각 테마에 적합한 위탁연수기관을 찾아가서 운영했다.

10년차 연수는 초등 6기, 중등 6기로 나누어 진행됐고 기수별로 초ㆍ중등교사 각 27명, 총 324명이 참여, 20년차 연수는 초등 4기, 중등 2기로 각 기수별 초ㆍ중등교사 25명 등 총 150명의 교사가 연수를 이수하게 됐다.

교직 경력이 10년차인 교사(1기)가 대상인 이번 연수는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Mind Care Course`라는 주제로 실시, 연수생의 참여도가 돋보이는 ▲해피 컬링 ▲뮤직 테라피 ▲가치 탐험 만다라트 ▲감정 전환 훈련 등을 교육과정으로 운영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