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오전 4시 48분께 울산 동구 방어진항 부두에서 A(22)씨가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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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부둣가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21일 오전 4시 48분께 울산 동구 방어진항 부두에서 A(22)씨가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했다.
A씨 일행이 인근 울산해양경찰서 방어진파출소에 도움을 요청, A씨는 출동한 해경 관계자들에 의해 5분 만에 구조됐다.
A씨는 이날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신 뒤 바람을 쐬려고 부둣가를 걷던 중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다고 울산해경은 전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A씨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라며 "야간에 부둣가나 갯바위 등지에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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